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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짱 여행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하루를 보낸 곳은 바로 AKAIWA 비치 리조트였다. 아침 일찍 호텔에서 나와 해변가로 향했는데, 도착하자마자 눈에 들어온 것은 깔끔하게 정돈된 해변 파라솔과 선베드들이었다. 특히 AKAIWA 브랜드가 새겨진 크림색 파라솔들이 해변 전체에 질서정연하게 배치되어 있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었다. 선베드에 자리를 잡고 나서 주변을 둘러보니 정말 완벽한 휴양지의 모습이었다. 뒤편으로는 울창한 야자수들이 늘어서 있고, 앞쪽으로는 에메랄드빛 바다가 끝없이 펼쳐져 있었다. 해변 곳곳에는 바위들이 자연스럽게 배치되어 있어서 더욱 이국적인 풍경을 만들어내고 있었다. 특히 화산암으로 보이는 검은 바위들이 하얀 모래사장과 대조를 이루면서 냐짱만의 독특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었다. 선베드에 누워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책을 읽으려고 했지만, 너무 아름다운 풍경 때문에 계속 주변을 바라보게 되었다. 해변에는 다양한 국적의 관광객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휴가를 즐기고 있었다. 어떤 사람들은 나처럼 선베드에서 일광욕을 즐기고 있었고, 어떤 사람들은 바다에서 수영을 하거나 해변을 따라 산책을 하고 있었다.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이곳 직원들의 서비스였다. 정기적으로 음료나 간식을 가져다주었고, 파라솔 각도도 햇빛에 따라 조절해주었다. 냐짱의 강한 햇빛을 완벽하게 차단해주는 파라솔 덕분에 하루 종일 편안하게 해변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특히 오후 시간대에는 햇빛이 상당히 강했는데, 파라솔의 그늘 아래에서는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완벽한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 점심시간이 되자 해변 근처 레스토랑에서 베트남 현지 음식을 주문했다. 신선한 해산물 요리와 함께 차가운 맥주 한 잔을 마시니 정말 완벽한 휴가의 맛이었다. 식사를 마치고 다시 선베드로 돌아와서는 오후 내내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해가 서쪽으로 기울기 시작하면서 해변의 분위기도 조금씩 바뀌기 시작했다. 오후의 강한 햇빛이 부드러운 황금빛으로 변하면서 바다와 모래사장 모든 것이 로맨틱한 분위기로 물들었다. 이때가 바로 사진을 찍기에 가장 좋은 골든 아워였다. 파라솔 아래에서 포즈를 취하며 몇 장의 사진을 찍었는데, 자연스러운 조명과 아름다운 배경 덕분에 정말 만족스러운 사진들을 얻을 수 있었다. 냐짱의 AKAIWA 비치 리조트에서 보낸 이 하루는 정말 완벽한 휴양지 경험이었다. 깨끗한 시설, 친절한 서비스, 그리고 무엇보다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조화를 이루어 진정한 휴식을 선사해주었다. 다음에 냐짱을 다시 방문하게 된다면 반드시 이곳을 다시 찾을 것이다. 특히 커플이나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는 정말 추천하고 싶은 장소이다. 해변에서의 완벽한 하루를 원한다면 AKAIWA 비치 리조트를 놓치지 말기를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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